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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5.20(월) 17:08
이용섭 광주시장 "5·18 진상규명위 출범 한국당 협조 촉구"

5·18 39주년 기념행사 전국적 행사로
광주수영대회 준비 비상체제 전환도

남도투데이 namdo2030@naver.com
2019년 05월 07일(화) 15:08
이용섭 광주시장은 7일 5·18광주민주화운동 39주년 기념행사를 전국적 행사로 뜻깊게 개최해야 한다며 진상규명위 출범과 특별법 제정에 자유한국당이 역사의식을 갖고 적극 협조하라고 거듭 촉구했다.
또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준비상황을 비상체제로 전환해 대회의 성공개최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관계부서에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례조회에서 "다시 오월이다. 광주의 오월은 시리도록 아프지만 광주시민으로서 자부심을 갖게 하는 광주정신의 발화점이다"며 "5·18 기념행사를 전국적 행사로 뜻깊게 개최해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5·18 광주정신의 계승을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와 문화예술, 교류협력 사업들이 전국 곳곳에서 5월 한 달 간 개최된다"며 "5·18의 전국화는 단순히 행사를 전국화하자는 것이 아니라, 민주주의를 위해 불의에 저항하고 극한 상황에서도 나눔과 연대를 실천한 오월 정신의 전국적 확산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5·18 39주기 이전에 5·18의 가치를 폄훼하고 왜곡하는 세력이 발붙일 수 없도록 진상규명조사위원회의 출범과 5·18왜곡처벌 특별법이 제정되기를 간절히 원했지만 무산돼 안타깝다"며 "자유한국당이 역사의식을 갖고 협조해줄 것을 150만 광주시민의 이름으로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광주세계수영대회가 두 달밖에 남지 않았다"며 "경기시설부터 교통, 숙박, 안전, 청결 등 분야별 지원대책에 이르기까지 빈틈이 없도록 시-조직위-유관기관간 확실한 협업체계를 유지해 매일매일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선수촌이나 경기장 주변에 홍보전시관, 버스킹 등 광주만의 특색을 살린 각종 공연을 마련해 3향의 도시 광주의 멋과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준비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 시장은 8일 광주의 미래먹거리와 일자리창출 등에 관한 정책방향이 될 민선 7기 미래산업 비전과 11대 대표산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만석기자
남도투데이 namdo2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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