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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2.15(금) 14:35
광주교육정책 중 '무상급식' 만족

교원 학교폭력 예방·학생 수업혁신 최고 점수
진로진학·특기적성·빛고을혁신학교 개선 요구

남도투데이 namdo2030@naver.com
2017년 01월 04일(수) 16:21
광주시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주요 교육 정책 중 '무상급식'이 최고 만족도를 보였으며 교원은 '학교폭력 예방', 학생은 '수업혁신'에 가장 높은 점수를 줬다.
4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교육정책연구소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학생 1268명과 교원 1042명, 시민과 학부모 1000명 등 총 3310명을 대상으로 주요 정책 19가지에 대해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평균 79.1%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만족도가 가장 높은 정책은 무상급식(87.9%)이며, 이어 청렴한 학교(84.5%), 체험봉사활동(83.0%) 순으로 조사됐다.
상대적으로 만족도가 낮은 정책은 진로진학 교육(71.9%), 특기적성 방과후학교(73.4%), 빛고을혁신학교(75.1%)로 이들은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별로 교원의 만족도는 학교폭력 예방, 청렴한 학교, 체험봉사활동 순으로 높았다. 교원들은 개선이 필요한 정책으로 학교업무 정상화, 빛고을혁신학교, 학부모 학교 참여를 꼽았다.
학생의 만족도는 수업혁신, 체육교육 활성화, 다양한 체험봉사활동 순으로 높았고, 특기적성 방과후학교, 진로진학 교육 정책의 개선을 요구했다.
정책별로 무상급식 정책은 학부모의 만족도가 92.2%로 가장 높았으며, 공립의 만족도가 사립보다 9.0% 높았다.
청렴한 학교문화 정책은 교원의 만족도가 92.2%였으며 공립이 사립에 비해 5.0% 높게 나타났다.
체험봉사활동 정책은 교원의 만족도가 89.3%로 높은 반면 학생은 78.1%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공립은 85.7%인 반면 사립은 74.3%로 대조를 보였다.
학교폭력 예방정책은 전체적으로 78.3%가 만족했으며 교원의 만족도가 다른 대상들에 비해 가장 높은 93.1%를 보였고, 시민은 59.0%로 가장 낮았다.
만족도가 가장 낮은 진로진학 교육 정책은 교원의 만족도가 81.6%인 반면 학생은 63.0%로 18.6% 차이를 보여 학생들의 요구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기적성 중심 방과후학교 정책은 교원이 82.4%, 학생이 60.5%로 나타나 교사와 학생 간에 간극이 있었다.
빛고을혁신학교 정책은 전체의 75.1%가 만족하고 있으며, 대상별로 학생의 만족도가 83.4%로 다른 대상에 비해 높았다. 공립의 만족도가 사립보다 16.3% 높아 공·사립 간 자율적 교육정책에 대한 의견차가 엇갈렸다.
민주인권친화적 학교실현 정책은 77.1%,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정책은 76.4%, 체육교육 활성화 정책은 82.4%, 독서교육 활성화 정책은 79.8%의 만족도를 보였다.
유양식 광주교육정책연구소 소장은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잘되고 있는 정책과 개선하고 보완해야 할 정책을 구분해 차후 중장기 정책적 판단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남도투데이 namdo2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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