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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8.10(목) 16:52
세월호 진흙 속 유해찾기 착수…특수 체 가동
남도투데이 namdo2030@naver.com
2017년 04월 20일(목) 16:01
20일 오후 전남 목포신항만 철재부두에서 세월호 선내 작업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작업자들이 펄 속에 있을지 모를 미수습자 유해와 유류품을 걸러내기 위해 특수제작한 체를 살펴보고 있다.
세월호 인양과 선체 내부 수색 과정에서 모아놓은 진흙 속에서 유해를 찾는 작업이 20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정부합동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이날 오후부터 전남 목포신항 철재부두에서 '진흙 분리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선체정리업체 코리아쌀베지와 해양수산부 직원,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 유해발굴 전문가 등은 이날 오후부터 작업에 착수한다.
작업에는 진흙 속 유해를 발굴하기 위해 특수 제작된 체가 활용된다. 빨간색 직육면체 형태의 이 체에는 내부에 수㎜ 크기의 촘촘한 구멍이 수천 개가 있고 이를 통해 유해나 유류품이 걸러지게 된다.
유해와 유류품이 걸러진 뒤 물과 침전물로 분류된 진흙은 인근에 설치된 흰색 대형 침전조로 옮겨져 폐기 수순을 밟게 된다.
이날 분리 작업에 투여될 진흙은 인양 후 배수 과정에서 나온 2600여 개 포대(25만1000ℓ) 분량과 객실 내부 수색 첫날인 18일에 수거된 20㎏짜리 포대 80개 분량, 19일 150㎏짜리 포대 16개 분량 등이다.
남도투데이 namdo2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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