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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버린 불씨가 우리의 강산을 잿더미로
남도투데이 namdo2030@naver.com
2017년 11월 14일(화) 16:56
우리지역에는 아름다운 강산이 많아서 단풍이 막바지인 지금 사람들은 올해의 마지막 단풍구경을 하기위해 등산을 하고 있다. 하지만 무심코한 실수로 우리의 아름다운 강산을 잿더미로 만들 수 있다.
산불의 원인은 낙뢰 등 자연적 요인도 있지만 대부분은 사람의 실수 때문에 발생하며 그 실수에는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논·밭두렁 태우기, 생활쓰레기 소각행위가 해당되고, 입산자의 담뱃불 실화 등이 가장 큰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119는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통해 민가와 산림 보호에 주력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산불은 소방차 접근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돌풍과 같은 기상여건 또한 산불을 쉽게 확산시키는 특성이 있어 대형산불로 전개될 우려가 매우 크다. 산불은 일단 발생하면 대형화재로 확산될 확률이 많아 다양한 진압대책을 강구하기에 앞서 사전 예방활동에 주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최선이다.
따라서 소방서와 각 지방자치단체, 산림청에서는 특히 다음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첫째,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논·밭두렁 및 농업부산물을 소각하는 행위에 대해 엄단하고 있으며 불가피하게 소각행위가 필요할 경우는 사전에 해당 관청의 허가를 득한 후 적정 소화 장비를 갖추고, 마을 단위로 공동 소각을 하는 것을 지도하고 있다. 119와 지방자치단체는 이와 같은 경우 소방인력과 장비 등을 배치해 안전을 확보하게 된다.둘째, 입산 시에 담배, 라이터 등 인화성 물질을 소지하거나 산림 내에서의 무단 취사행위, 기타 모닥불 피우는 행위 등을 엄단하고 있어 취사행위나 모닥불을 피우는 행위는 반드시 소화장비를 갖춘 후 허용된 지역에서만 해야 한다.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개개인의 안전의식 개선이다. 내가 버린 작은 불씨 하나가 소중한 생명과 우리지역의 아름다운 강산을 한순간에 잿더미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겠다. /화순=주용현기자
남도투데이 namdo2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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