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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제113회 정기연주회 ‘송년음악회’

- 12월 8일 저녁 7시 30분,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
- 해금, 시낭송, 판소리, 성악 등 다양한 협연무대 선보여

남도투데이 namdo2030@naver.com
2017년 12월 06일(수) 11:30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지휘자 김광복)의 제113회 정기연주회 ‘송년음악회’가 오는 12월 8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 무대에 오른다.
소리꾼 김산옥의 진행으로 첫 시작은 흥겹고 신명나는 장단을 실은 곡인 ‘멋으로 사는 세상’으로 문을 연다. 두 번째 무대는 탁월한 목소리, 훌륭한 기량의 유수정 명창과 협연한다. 지난 9월 국립극장에서 완창을 펼친 국립창극단의 유수정 명창이 춘향가의 한 대목인 ‘방자놀음’을 불러 춘향가의 진면목을 감상하는데 손색이 없는 무대가 될 것이다. 세 번째 무대는 이현신의 해금협주곡 ‘추상’으로 바쁜 일상 속에 어린 시절 바라본 푸른 가을하늘을 추억하며 만든 작품이다. 네번째 무대는 경기굿 중의 창부거리에서 광대신이 인간에게 복을 주고 흥겹게 노는 모습을 담은 ‘전태룡류 창부타령’을 최은호가 들려준다. 경기민요에 이어지는 유수정, 김산옥, 전지혜, 김윤선의 무대에서는 전라남도 지역의 논매기에서 나무꾼들의 소리로 불렸던 향토민요인 ‘육자배기’를 들려준다.
보다 특별한 것은 시낭송과 국악관현악의 만남이다. 장진규, 김은수 시낭송가가 전라도 사투리로 쓴 정윤천의 ‘어디 숨었냐, 사십마넌’을 낭송한다. 이어 남성 중창단 빅맨싱어즈와 국악관현악단이 대중들이 공감하기 쉬운 레퍼토리로 재미있는 공연을 펼친다. ‘낭만에 대하여’, ‘슈퍼맨’, ‘푸니쿨리 푸니쿨라’, 그리고 캐롤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광주=박희동기자
남도투데이 namdo2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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