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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한필, "광산구청장 허위 여론조사결과 유포" 조사 의뢰
남도투데이 namdo2030@naver.com
2018년 02월 20일(화) 16:12
6·13 지방선거 광주 광산구청장 출마를 선언한 임한필 광산문화경제연구소장이 허위사실이 담긴 여론조사 결과가 유포됐다고 주장하며 선거관리위원회에 조사를 의뢰했다.
임 소장은 20일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더불어민주당 당원들과 주민들에게 허위 여론조사 결과(광주시장·광산구청장 출마 예정자 적합도)가 수차례 유포됐다"며 "지난 19일 여론조사 왜곡·조작 경위를 밝히고 최초 유포자를 찾아 처벌해 줄 것을 광산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요구했다"고 밝혔다.
임 소장은 "유포된 허위 여론조사 결과는 리얼미터와 무등일보에서 한 것처럼 돼 있다"며 "확인 결과 해당 기관과 언론사에서는 조사를 한 적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0~11일 글로벌경제신문과 데이터앤리서치에서 조사한 결과를 사칭해 유포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 12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 데이터앤리서치에서 실시한 광주시장 여론조사 결과가 공개돼 있지만, 광주 5개 구청장 여론조사 결과는 공개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임 소장은 "광산구청장 여론조사는 '조사 기준 미달(적은 표본 등)로 공표해서는 안 되는 결과지'를 불특정 다수에게 배포했다"며 "민주당 광산구청장 출마예정자 8명 중 유일하게 '임한필만 제외'라고 써서 배포한 것은 명예훼손이며 향후 여론조사에 영향을 미칠 의도가 있다. 정확한 진상을 규명해달라"고 촉구했다.
광산구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법 96조(여론조사 결과 왜곡·조작 등) 위반 정황이 있는지 살펴볼 방침이다.
구 선관위 관계자는 "여론조사를 한 것처럼 조작했는지, 조사 결과를 사실과 다르게 유포했는지, 최초 유포자는 누군지 등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며 "선거법 위반 정황이 드러날 경우 수사기관에 고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광주=이만석기자
남도투데이 namdo2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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