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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속 필수품, 소화기!
남도투데이 namdo2030@naver.com
2018년 02월 21일(수) 12:05
화재가 발생하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특히 차량화재는 유류를 사용하고 통풍이 좋기 때문에 순식간에 확대되어 교통사고 후 2차 사고에 따른 대형 인명피해까지 번질 우려가 있으며 차량화재가 꾸준히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관심은 부족한 실정이다.
2015년도 12월 말 수원에서 달리던 어린이집 차량에서 갑자기 불길이 활활 타 차량의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의 재산피해와 2017년 5월 중국 유치원 통학버스 차량화재로 한국인 10명을 포함한 12명의 어린 아이들이 사망을 했다는 뉴스를 접하고 가슴이 먹먹하였던 기억이 떠오른다.
지난 한 해 화재 장소별 현황을 보자면 비 주거 (15.949건), 주거 (11,765건), 차량 (4,967건) 등의 순으로 11%의 차량화재가 발생하였다. 차량화재의 발생 주요 원인은 엔진과열, 전기장치 및 배선, 오일류 또는 차량내의 인화물질 등 여러 요인들이 있다. 또한 차종별로는 승용차, 화물차, 승합차, 버스에서 많이 발생하는데 소화기 비치 의무차량이 아닌 차량의 화재 발생률이 높았다.
즉 소화기를 갖춘 차량의 숫자가 적어 차량화재 시 초기 대응이 늦어 인명, 재산피해가 증가 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이러한 차량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차량용 소화기는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이다.
만약 차량에 화재가 발생한 경우 차량을 정차시킨 후 시동을 끄고 차량에서 하차한다. 차량 내 비치된 소화기로 불을 끈다. 차량 보닛 밖으로 불이 새어나오기 시작한다면 불을 끄기가 매우 어려울 수 있으므로 차량에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몸을 대피하고 소방서(119)에 신고를 한다.
차량화재는 초기진압이 중요하기 때문에 화재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운전자의 사소한 주의와 준비만 있으면 해결할 수 있으므로 번거롭더라도 나와 내 가족의 행복을 위해서라도 꼭 “1차량 1소화기 비치”를 생활화 하도록 하자.
/보성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장 장지선
남도투데이 namdo2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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