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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폐합 된 함평여고 재학생의 호소문

"졸업장·성적산출 당초 약속과 달라"

남도투데이 namdo2030@naver.com
2018년 03월 12일(월) 12:17
거점고 육성정책에 따라 학교가 통폐합됐던 전남 함평여고 학생들이 당초 약속대로 함평여고 졸업장을 받지 못하게 됐다며 반발하고 있다.
함평여고 출신 한 재학생은 지난 11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함평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을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의 민원 글을 게시했다.
이 학생은 "장만채 전남도교육감의 거점고 육성정책에 따라 나산고, 함평여고, 학다리고 세 학교가 함평학다리고등학교라는 이름으로 통합됐다"고 밝혔다.
이어 학생은 "당초 거점고 추진단은 함평여고 이름으로 졸업하고 성적도 별도로 산출한다고 했으나 약속이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학생은 "거점고로 이사했지만 공사장 한복판에서 공부해야만 한다"며 "장만채 교육감이 곧 사퇴하고 거점고 추진위원단은 지난해 11월 이미 해체돼 책임자가 사라지게 됐다"고 호소했다.
함평학다리고 관계자는 "교육훈령 지침상 어려움이 있지만 성적은 별도 산출할 계획이다"며 "하지만 졸업장은 함평여고 명의로 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고 말했다./광주=박희동기자
남도투데이 namdo2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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