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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인성과 행복한 학교자치문화 조성을 위한 2018. ‘온(溫)두레’ 학생자치회 임원 수련회

2018학년도 춘계 학생자치회 임원 수련회 개최 / 2018.4.13.(금)~14.(토)/보성청소년수련원
화순중학교 학생회 임원 35명 참석

남도투데이 namdo2030@naver.com
2018년 04월 16일(월) 15:07
화순중학교 ‘온(溫)두레’ 학생자치회는 학생자치회의 자율적이고 민주적인 리더십 역량강화를 위하여 4월 13일(금), 14일(토) 보성청소년수련원에서 수련회를 열었습니다. 학생자치회 임원 35명과 지도교사 4명이 어울려 학교자치문화 조성과 학교생활에 대한 학생 참여 방향을 놓고 함께 고민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잘한다 학생자치, 자란다 학생중심 학교’라는 제목으로 전라남도교육청 학생생활안전과 이길훈 과정은 ‘학교란 무엇인가?’라는 화두를 던지며 학생자치문화의 필요성과 우수학교 사례를 통한 역동적이고 열정적인 학생자치회 활동에 대해서 강연해 주셨습니다.
“학교문제를 학생들 스스로 해결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여러분들이 생활하는 학교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작은 관심이라도 있다면, 분명 그 속에서 문제를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학교생활에서 여러분이 겪고 있는 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학교’라는 공동체 모두의 문제임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바로 여러분들이, ‘내’가 ‘학교’라는 공동체의 주인입니다.”
강연이 끝난 후 3학년 김기철 학생은 “결국 학생자치회가 학교 변화의 중심에 서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학생자치회의 임원으로 학생들을 위해서, 학교를 위해서 무엇인가 해야 한다는 막연한 어떤 책임감만 가지고 있었는데, 무엇이 학생들을 위한 것인지, 학생자치회가 어떻게 해야 학교가 변할 수 있는 지에 대한 구체적인 활동 사례를 알 수 있어서 유익한 강연이었습니다.”라며 밝은 표정으로 소감을 말하였습니다.
강연 후에는 강연의 내용을 바탕으로 우리 학교생활에서 현재 가장 시급한 문제들을 찾아보고, 그 해결방안과 실천방향에 대해서 논의하는 ‘온(溫)두레’ 학생자치회 토론회를 가졌습니다. 부서별로 나뉘어, 맡은 활동들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교환하고, 가장 시급한 문제들을 선정한 다음,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체 토론이 이루어졌습니다. 미화부장 3학년 김연우 학생은 “학교주변 화단 곳곳에 쓰레기가 너무 많이 버려져 있습니다. 물론 학생들이 쓰레기를 버리는 것은 잘못입니다.
하지만 학교 실내를 벗어난 학교주변 화단에는 쓰레기통이 거의 없습니다. 쓰레기통이 갖춰져 있다면 학생들이 무단으로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는 줄어들 거라 생각합니다.”라며 학교환경개선과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서 학생자치회가 제도적으로 미비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한 활동을 더 적극적으로 벌여야 함을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이번 ‘온(溫)두레’ 학생자치회 임원 수련회에서는 ‘2018학년도 학생자치법정’을 준비하기 위해서 ‘예비 학생자치법정’을 열었습니다. 기존의 학생자치법정과는 달리, ‘과벌점 학생’에 대한 사실관계 확인보다는 벌점의 감경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2018학년도 학생자치법정’은 과벌점 학생에 대한 학생자치법정 참여를 독려하고, 각 학생의 입장과 행동의 종류에 맞는 교육적 조치를 통하여 과벌점 학생 스스로 자신의 행동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긍정적 처벌’이 아니라 ‘교육처분’이 이루어집니다. 학생자치법정의 준비단계에서부터 법정홍보, 재판과정, 그리고 과벌점 학생의 ‘교육처분’ 이행확인에 이르기까지 학생들의 보다 자율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이 요구되는 학생자치법정은 ‘학생자치회의 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학생들 스스로 법의식을 돌아보고, 민주적인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민주시민의 자질과 역량을 기르는 ‘학생자치법정’이 학교의 질서와 학생들의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도울 수 있도록 우리 ‘온(溫)두레’ 학생자치회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고민하고 준비하며 실행해 나갈 것입니다.
/화순=주용현기자
남도투데이 namdo2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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