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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업 90%이상 여성…안전 조례 제정해야"

광주전남 여성농민회 제도화 촉구

남도투데이 namdo2030@naver.com
2018년 05월 08일(화) 11:38
최근 밭일을 마치고 귀가중 교통사고를 당해 8명의 노인이 사망한 것과 관련, 광주·전남지역 여성농민회가 농작업 전반에 대한 안전대책을 제도화해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해 성사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국 여성농민회 총연합 광주전남 여성농민 연합은 최근 성명을 통해 "언제 또 다시 터질지 모르는 여성농민들의 농작업 전반에 걸친 안전 대책을 위해 조례를 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여성농민회는 "연 소득 1000만원 미만인 농가가 70% 이상 이다. 농촌의 고령화에도 불구 하고 일할 사람은 부족 하고 특별한 수입이 없다 보니 70세 이상, 80세 까지도 일을 나가는 실정 이다"면서 " 더구나 농작업 인구의 90% 이상이 여성농민이나 농작업에 대한 안전대책은 없는 현실이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례에는 농작업 안전과 더불어 ▲농작업 이동차량에 관한 사항 ▲농작업 재해에 관한 사항 ▲사고 이후 처리부분 ▲급박한 생계 부분까지 대책을 포함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여성농민회는 "한평생 농사짓고도 건강하지 못한 몸을 유지하면서 고령의 나이에 새벽부터 농작업을 다니는 여성농민을 생각해 보면 더 이상 미룰 일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와관련 전남도 관계자는 "여성농민회가 주장하는 내용을 구체적으로 파악해 조례제정 여부 등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전남=송준표기자
남도투데이 namdo2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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