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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 8일 김성태, 심장통증·호흡 곤란 호소...응급실 긴급 이송
남도투데이 namdo2030@naver.com
2018년 05월 10일(목) 14:13
국회에서 단식농성 중인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호흡 곤란과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응급실로 이송됐다. 지난 3일 단식에 돌입한 지 8일 만이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11시33분께 국회 본청 앞 단식농성장에서 호흡이 힘들다며 통증을 호소했다.
이에 농성장에 함께 있던 장제원 수석대변인이 119에 전화를 걸었고, 11시36분께 국회에 도착한 구급차가 김 원내대표를 싣고 여의도 성모병원으로 이동했다.
몸이 좋지 않아 이날 오전 10시5분께 진료를 받기도 했던 김 원내대표는 당시 "가슴이 답답하고 몸에 열이 나는 것 같다"며 "지금 신경이 날카로워 그런 것일 수도 있는데 정신을 바짝 차려보겠다"고 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새벽부터 물 섭취량이 줄고 특히 다리가 저리는 증상이 심해졌다고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 수석대변인은 이날 여의도 성모병원 앞 브리핑에서 "혈관 확장제를 경구 투여하고 채혈해 기본적인 검사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심전도와 혈압, 맥박은 다소 안정적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김 원내대표는 검사 결과와 상관 없이 단식 농성장으로 복귀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 수석대변인은 "수액 링거 투여를 거부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현재 수액 처방은 하지 못하고 있다"며 "검사 결과는 2시간 정도 걸릴 것이고 검사 결과 나오면 향후 거취를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장 수석대변인은 그러면서 "국회 정상화를 내팽개처버리는 민주당을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며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의 결단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뉴시스
남도투데이 namdo2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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