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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트 3600종 한데모았다 '한글꼴 큰사전'
남도투데이 namdo2030@naver.com
2018년 05월 15일(화) 14:15
국립한글박물관이 15일 세종 탄신 621주년을 맞이해 '한글꼴 큰사전'을 공개한다. 한글 글꼴 3600종의 정보가 담겼다.
국내 한글 글꼴은 6000여 종이다. 하지만 통합 사이트가 없어 일반인이 글꼴 정보를 확인하려면 글꼴 업체별 홈페이지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있다. 길거리 간판, 광고, 신문, 잡지에서 찍은 글꼴의 사진이나 스캔 영상을 업로드해 글자를 추출하면, 한글꼴 큰사전이 유사한 글꼴을 찾아준다.
한글꼴 큰사전은 개발사가 기존의 데이터베이스에 새 정보 제공을 원하는 글꼴을 등록하면 글꼴 제작 시 꼭 지켜야 할 품질 규격과 오류를 자동으로 검사하는 기능도 갖췄다. 개발사는 이 기능으로 등록 전 오류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한달 넘게 걸린 오류 검수 시간을 수십 분 내로 줄였다.
박영국 한글박물관장은 "한글꼴 큰사전은 관련 디자인학계, 폰트업계, 출판·인쇄업계 뿐 아니라 각종 콘텐츠업계와 일반인도 손쉽게 원하는 폰트(글꼴)를 검색할 수 있는 유용한 창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립한글박물관 누리집(www.hangeul.go.kr) 하단에서 배너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올해 말까지 이용자 의견을 수렴해 보완하고 모바일 웹과 앱을 통한 서비스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이 2016년부터 문화기술연구개발지원사업의 하나로 사전 제작 사업을 추진했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과제를 수행했다. /뉴시스
남도투데이 namdo2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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