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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조시간 깜박…' 고동 채취하다 무안 토끼섬에 고립된 2명 구조
남도투데이 namdo2030@naver.com
2018년 05월 16일(수) 15:54
고동을 채취하러 섬에 들어가 고립됐던 2명이 해경의 도움으로 무사히 구조됐다.
15일 목포해양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46분께 전남 무안군 청계면 복길리 인근 토끼섬에서 김모(66·중국)씨와 황모(59)씨가 고동을 채취하던 중 밀물로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서산파출소 연안구조정과 현장 주변의 수심을 고려해 민간구조선을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고립자를 발견하고 건강상태가 이상 없음을 확인한 후 민간구조선에 김씨 등을 태우고 복길리 선착장으로 안전하게 이송했다.
이날 오전 8시께 복길리 인근 토끼섬에 들어간 이들은 만조시간도 잊고 고동을 채취하다 물이 차오르자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서해안은 조수간만의 차가 커서 고립자 발생율이 매우 높다"며 "갯바위 낚시나 조개 채취 등을 할 때는 반드시 물때를 파악해야 하며, 물이 들어오기 전에 미리 육지로 빠져나와야 한다"고 당부했다./목포=박성태기자
남도투데이 namdo2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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