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18.05.24(목) 16:28
5·18대학생법정, 전두환 재수사 촉구 고발장 접수···19일 모의법정
남도투데이 namdo2030@naver.com
2018년 05월 16일(수) 15:55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의 목소리가 다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국의 대학생들이 전두환씨 심판에 직접 나선다.
대학생들도 구성된 '5·18대학생법정 광주·전남 검사단'은 "오는 17일 5·18 진상규명과 전두환 재수사를 촉구하는 고발장을 광주지검에 접수하고 대학생 모의법정을 통해 판결하는 문화행사를 열 예정이다"고 15일 밝혔다.
고발장에는 5·18의 진상규명과 전두환 재수사, 미국의 사과를 요구하는 대학생들의 목소리가 실린다.
또 지난해 초 밝혀진 헬기 집단 사격과 최근 드러나고 있는 계엄군들의 성폭력 등 새로운 5·18의 진실들에 대해 재수사 해야 한다는 주장도 포함됐다.
아울러 당시 신군부 배후에 있었던 미국의 사과 또한 받아내야 한다는 대학생들의 서명도 담겼다.
5·18대학생법정은 고발장 접수 뒤 오는 19일 오후 7시 5·18광장에서 전국의 대학생 2000여명이 모여 전두환씨를 심판하는 모의법정 문화제를 열 예정이다.
5·18대학생법정 관계자는 "고발장 접수를 통해 대학생들도 5·18에 대해 고민하고 있고 아픔을 함께 나누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고자 한다"며 "이를 토대로 전국 곳곳에서 전두환 모의법정 문화제를 열어 진상규명을 요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5·18대학생법정은 전국의 대학생들로 구성됐으며 자체적으로 검사단, 기자단, 합창단 등을 꾸려 전두환 재수사 촉구 활동을 하고 있다./광주=김용대기자
남도투데이 namdo2030@naver.com
독자 의견 (0개)
이 름 비밀번호
제 목
내 용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