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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직립 2주일만에 내부 공개…정밀조사 계획도 발표
남도투데이 namdo2030@naver.com
2018년 05월 24일(목) 11:33
세월호 직립 2주일 만에 선체 내부가 공개된다.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선조위)는 24일 오전 10시께부터 전남 목포신항만에서 세월호 선체 내부를 취재진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선조위는 선체 아래쪽 화물칸인 C·D데크를 중심으로 공개하며, E데크 내 기관실 공개 여부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선조위는 이날 향후 조사 구역과 미수습자 수습 계획도 발표한다.
선조위는 다음 달 14일까지 선체 보강 작업을 벌인다. 이후 주·보조 발전기실, 조타실·타기실·축계실, 엔진룸·스테빌라이져·앵커·통신기기 등지에 결함이 있는지 조사한다.
기관실 조타 유압장치 솔레노이드 밸브와 엔진 관련 프로펠러 오작동 여부, 침몰 당시 평형수 배출 관계를 확인할 예정이다. 좌현 외판·내부 손상 여부도 확인한다.
특히 균형 장치인 스테빌라이져가 25도 전후로만 움직일 수 있지만 현재 51도까지 돌아가 있는 상황인 만큼 어떤 힘이 가해졌는지, 발전기가 꺼진 시점은 언제인지 등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오른쪽으로 꺾인 방향타와 인양 과정에서 제거된 선미 좌현 램프(화물칸 출입문)에 대한 조사도 벌인다.
D데크 밑으로도 침수된 것으로 추정돼 기관구역 수밀 격문 개방 배경도 밝힌다. 미수습자 수색은 다음 달부터 8월까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선조위는 다음 달까지 '선체 보존·처리'와 관련한 설문 조사와 공청회도 열 계획이다.
한편 왼쪽으로 누워 있던 세월호는 지난 10일 낮 12시10분께 좌현 쪽으로 약 4.5도 가량 기운 채 세워졌다. /목포=박성태기자
남도투데이 namdo2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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