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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스팸 문자 급증...KISA, 개인정보 민원상담 비상대응

선거 홍보문자 관련 개인정보 침해상담건수(5월1일~6월8일) 1만건 돌파
개인정보 출처 미고지, 수신거부 후에도 지속적으로 문자 수신된다는 상담 多

남도투데이 namdo2030@naver.com
2018년 06월 11일(월) 15:28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6월13일) 홍보문자들에 대한 일반 국민들의 개인정보 침해 민원 고충 및 불편 해소를 위해 개인정보 민원상담 업무를 비상대응 체계로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인터넷진흥원은 개인정보, 불법스팸, 해킹·바이러스 등 인터넷상에서 국민들이 느끼는 불편과 고충을 상담하고 해결하기 위해 118사이버민원센터를 24시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인터넷진흥원 118 사이버민원센터에 5월1일부터 6월8일까지 접수된 선거 홍보문자와 관련한 개인정보 침해상담 건수는 총 1만1626건이다.
선거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5월31일부터 6월8일까지 9일 동안 선거 홍보문자에 대한 개인정보 침해 상담 건수는 7932건으로, 특히 사전투표 전일과 당일(6월 7일, 8일)에는 시간당 350콜 이상이 접수되는 등 선거 홍보문자와 관련한 개인정보 침해 상담 문의가 급증했다.
이번 선거 홍보문자와 관련해 가장 많이 접수된 개인정보 침해 민원 상담 유형은 자신의 전화번호를 어떻게 알고 문자를 보냈냐는 개인정보 출처 미고지(3820건, 32.9%)에 관한 것이고, 두 번째는 수신거부 후에도 지속적으로 문자가 수신(3155건, 27.1%)되고 있다는 것이다.
인터넷진흥원은 선거 홍보문자들로 인한 일반 국민의 개인정보 유출 의심 불안 등 민원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118 상담 전화 회선을 6회선 긴급 증설했고, 주말과 야간 시간대 비상대응 인력을 최대 8명까지 추가 투입하는 등 민원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황성원 KISA 118사이버민원센터장은 "개인정보가 유출돼 선거 홍보 문자가 발송된 것으로 의심되는 경우에는 선거 홍보문자 발송 주체에게 개인정보 수집 출처를 우선 요구하고, 잘 모른다거나 모호하게 답을 하는 경우 인터넷진흥원의 개인정보침해신고센터에 신고하여 개인정보 주체의 권리를 적극적으로 행사해 줄 것을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뉴시스
남도투데이 namdo2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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