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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혁신위 "亞문화전당 '광주 역할' 강화 해야”

전당장 임명, 콘텐츠 등 지역사회 의견 법제화 제안
'13년 표류' 어등산 개발, 취임 직후 2차 공모 추진
수영메카로 육성, 광주 대표음식 공모 지정 육성도

남도투데이 namdo2030@naver.com
2018년 06월 25일(월) 15:31
이용섭 광주시장 당선인의 민선 7기 광주혁신위원회가 "아시아문화전당장 임명 등 전당 운영 전반에 광주시의 역할을 제도적으로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정민 문화·관광·체육분과위원장은 25일 광주혁신위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문화전당의 효율적이고 안정적 운영과 문화발전소, 문화 향유 공간으로서 전당의 기능을 활성화하고 이와 연계한 아시아문화중심 조성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의견이 반영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를 위해 문화·관광·체육분과위는 세부적으로 아시아문화전당 조성위 산하에 '광주자문위'를 설치하고, 전당장 임명에 '광주시장 의견 청취' 조항을 추가해 지역사회 의견 반영을 제도화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시와 전당과의 협업체제를 강화해 전당의 콘텐츠 구축과 프로그램에 지역의 문화예술인, 기관, 대학 등이 함께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또 민주·인권·평화의 광주정신과 문화향유 공간에 대한 지역 사회의 기대와 수요를 반영한 대중적 콘텐츠 확대 및 지역 문화예술인의 참여 확대 등을 통해 문화와 역사가 공존하는 명실상부한 '문화수도 광주'의 비전도 제시했다.
시가 국제자산신탁이 단독 제출한 어등산관광단지 사업계획서에 부적격 판정을 내린 것과 관련해서는 민선7기 취임과 동시에 2차 공모를 실시해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도 전달했다.
주 위원장은 "재공모를 통해 1차 공모 때 사업참가 의향서를 제출한 5개 업체를 포함해 경쟁력있는 사업자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며 "13년째 지지부진한 사업을 마무리하고 관광과 마이스 산업 등의 활성화를 위한 특급호텔 등 부족한 관광인프라 확충과 시민 휴식공간을 제공해야 한다"며 제안 배경을 설명했다.
수영의 메카, 광주건설의 비전도 제시했다. 주 위원장은 "내년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적 개최 후 레거시 사업(기념유산 사업) 일환으로 광주를 수영도시로 육성하는 방안도 적극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생활체육인 중심의 광주배 마스터수영대회(가칭)를 정기 개최해 국내, 국제적인 대회로 발전하도록 추진하고, 수영 전지훈련 유치, 생존수영 확대, 수영관련 건강프로그램 확대 등도 제시했다.
특히 광주의 대표음식을 시민과 관광객 대상으로 공모 등을 통해 지정하고, 광주만의 고유함을 갖는 대표음식과 레시피를 관광상품화하고 브랜드산업화해 '떠나는 광주에서 돌아오는 광주'를 만들 여행콘텐츠 개발 등에 대해서도 적극 제안키로 했다.
주 위원장은 "광주만의 독특함과 유일함을 발굴해 광주를 즐겨 찾는 문화예술의 메카로 육성한다는 당선인의 의중을 반영해 혁신방안을 도출하고 있다"고 밝혔다/광주=이만석기자
남도투데이 namdo2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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