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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7.19(목) 16:01
'의장선거 코앞' 전남도의회 초선 의원들 회동…뜻 모으나 `변수'

70% 이상 당락 좌우 표심, 29일 모임 `선거 분수령'
민주당 후보 경선 여부 내달 5일 결정

남도투데이 namdo2030@naver.com
2018년 06월 27일(수) 11:59
제11대 전남도의회 의장 선거가 오는 7월10일 치러지는 가운데 7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초선의원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재선, 3선 의원 등 다선 의원 3명이 의장 출마의 뜻을 비치고 있는 상황에서 의장선거에 열쇠를 쥐고 있는 초선 의원들이 별도로 회동을 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27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6·13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초선의원들은 11대 의회 개회를 앞둔 오는 29일 도의회 초의실에서 회동한다.
전남도의회는 58명 의원 중 초선 41명(74%), 재선 12명, 3선 5명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22일 당선자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한 바 있어 이번 초선 의원들이 다시 모이는 것이 예사롭지 않다.
처음으로 도의회에 입성하는 의원들이 의정활동 등에 필요한 세부적인 상황을 사전 파악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만, 의장선거를 코 앞에 둔 시점이라 자연스럽게 선거가 쟁점이 될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이날 가능성이 크지 않지만, 다수의 초선의원이 규합해 의장선거에 도전하는 방안도 배제할 수 없다.
또 현재 거론되고 있는 의장 후보에 대한 평가 등을 통해 초선 의원들의 중지가 모일 수도 있다.
후보로 거론되는 재선 김기태· 3선의 이용재·이장석 의원이 이날 초선 회동에 나타나 지지를 호소할 수도 있다.
어쩌면 이날 초선 모임은 제11대 전남도의회 상반기 의장선거를 판가름나게 할 분수령이 될 수도 있다.
한 초선의원은 "나를 알고 상대를 아는 것이 먼저다. 이번 회동도 도의원으로서 그런 점검을 위한 것이라고 보면된다"면서 "국회나 지방의회나 관례가 있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선거에 출마할 후보는 7월2일부터 이틀간 후보등록을 하게된다.
일단 후보등록자들은 오는 7월5일 간담회를 열고 선거에 관해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민주당 후보 간 사전 경선이 합의되면 선거전에 의원총회 날을 잡아 경선을 할 것으로 전해졌다./정중헌기자
남도투데이 namdo2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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