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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시장 "문화경제부시장, 경제보다 문화에 방점"
남도투데이 namdo2030@naver.com
2018년 07월 02일(월) 16:05
이용섭 광주시장은 2일 "신임 문화경제부시장은 경제보다는 '문화'에 방점을 두고 빠르면 이달안에 선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취임식 직후 가진 출입기자 차담회에서 "제13대 시장 취임 후 첫 결재로 시장직속 일자리위원회 신설과 문화경제부시장 인선안에 서명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경제 정책 등에는 제가 일가견이 있기 때문에 시장이 일정 정도 역할을 하고, 초대 문화경제부시장은 문화 쪽에 주안점을 두고 누굴 앉힐 지 깊이 고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결정은 늦어도 이달 안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 시장은 "과거 개방형 공모로 진행하면 45일 가량 소요되는데, 변화의 시기에 (45일은) 시간적 낭비가 아닐 수 없다"며 "공모가 아닌, 15일에서 20일 가량 소요되는 다른 방법으로 초대 부시장을 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화경제부시장은 이 시장의 핵신 공약으로 단순히 문화나 예술만을 관장하는 자리가 아니라, 문화를 통해 광주경제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역할을 맡긴다는 취지여서 중앙 부처 경제관료 출신 영입을 위한 포석으로도 해석됐으나 문화에 방점을 찍으면서 지역 내 문화전문가 영입에 무게중심이 실리고 있다.
한편 광주시 문화부시장직 신설문제는 민선 4기 때부터 논의돼 왔다.
당시 정무부시장이냐, 경제부시장이냐를 놓고 논쟁이 벌어졌을 때 문화부시장 직제도 거론됐다. 이후 2014년 지방선거 때는 문화부시장이 본격적인 화두로 떠올랐으나 경제 분야 콘트롤타워가 시급하다는 여론에 밀려 역시 무산됐다.
당시에도 부시장 직제를 '경제·문화부시장'으로 변경하자는 의견도 제시됐지만 논란 끝에 수면 아래로 내려갔다./광주=정중헌기자
남도투데이 namdo2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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