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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1.15(목) 15:58
광주시의회 전반기 의장 선거 3파전 예고

'재선 3인방' 김동찬·반재신·김용집 의원 도전장
시당위원장 vs 국회 3선 vs 재선 의원 대결구도
부의장은 민주 vs 정의, 2명 선출에 4명 출마설

남도투데이 namdo2030@naver.com
2018년 07월 03일(화) 15:11
제8대 광주시의회 전반기 의장선거가 3파전을 예고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재선의원 3인방이 출사표를 던진 것으로, 당초 출마가 예상됐던 초선그룹은 한 발 물러선 상태다. 지역 정가에서는 민주당 시당위원장과 3선 국회의원 출신 간의 대리전 양상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부의장 선거에는 유일한 야당인 정의당 의원을 비롯해 4명이 출사표를 던질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의회는 오는 9일 제8대 의회 첫 임시회인 제270회 임시회를 열어 전반기 2년동안 민의의 전당인 의회를 이끌 의장과 부의장 2명을 선출할 예정이다. 3∼4일 후보자 등록과 5일 등록후보 공고를 거쳐 정견발표와 투표는 9일 오전 10시에 있을 예정이다.
현재 자천타천 거론되는 의장 후보는 김동찬(북구5), 반재신(북구1), 김용집(남구1) 의원 등 3명으로 모두 재선 민주당 의원들이다.
당초 초선인 황현택(서구4, 민주당) 의원의 출마도 예상됐으나, 민주당 내부 조율 과정에서 출마하지 않는 것으로 교통정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정가에서는 이번 의장 선거를 두고 3선 국회의원인 강기정 전 북구갑 지역위원장과 이형석 광주시당위원장 겸 북구을 지역위원장 간의 대리전 양상에 재선 광역의원이 도전장을 낸 3자 대결 구도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지방의회 권력을 장악하기 위한 치열한 당내 주도권 다툼으로 보는 시각도 적잖다.
2명을 선출하는 부의장 선거에는 여야 대결이 예상된다. 민주당에서는 이홍일(동구1), 정순애(서구2), 김광란(광산4) 의원이 출사표를 던졌고, 23명의 재적의원 중 유일한 야당의원인 정의당 장윤주(비례) 의원도 도전장을 낼 것으로 보인다.
남성 1명, 여성 1명으로 양분된다고 가정하면 여성의원 간 3파전도 예상된다.
한편 민주당 당선인들은 의회 의장단 선출일정에 앞서 3일까지 입후보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운영계획서를 제출받은 뒤 6일 정견발표와 질의응답을 거쳐 최종 후보자를 선출할 예정이어서 "의회 민주주의에 역행하고 비민주당 패싱"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광주=이형진기자
남도투데이 namdo2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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