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18.09.20(목) 16:21
"광주 서구의회 원 구성 과정서 민주당 횡포"
남도투데이 namdo2030@naver.com
2018년 07월 08일(일) 16:54
김옥수 민주평화당 광주 서구의회 의원은 8일 전반기 원 구성 과정에서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이 합의를 어겼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과 지역 국회의원의 개입설과 사전내정설에 대해 반발한 다수의 민주당 의원 제안으로 민주평화당·민중당이 연대해 새 의장 후보를 선출했으나 실제 의장 선거에서 다른 민주당 의원이 당선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 2일 오후 민주당 서구갑 지역위원회에서 사전내정된 것으로 알려진 의원이 과반수를 확보해 당내 의장 후보로 추천되자, 의원 4명이 반발했다"면서 "이들은 본투표에서 과반인 7명이 반대해 의장선출을 원천무효시키고 좋은 후보를 다시 의장으로 뽑자고 제안했다"고 말했다.
이어 "단독 입후보자 부결은 어려워 민주평화당 김옥수 의원(자신)이 출마해 당선되면 자진 사퇴한 뒤, 민주당 후보에게 다시 기회를 주기로 결정했지만 민주당 의원들이 당 징계 등을 이유로 이를 지키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상임위원장 선거에서도 3석 가운데 1석을 소수당에 배려하기로 약속했었으나 민주당이 싹쓸이했다"며 "이에 평화당과 민중당 소속 의원들이 강력 반발했다"고 말했다.
그는 "대통령 인기와 남북·북미 정상회담의 돌풍으로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압승하면서 신진의원들이 대거 수혈됐다. 이들이 구태의연하고 무능했던 기존의원들을 대체해줄 것으로 기대했으나 이들 역시 새로운 적폐와 다를 바 없었다"며 "언론과 시민단체가 관심을 두고 민주당 독과점 횡포에 직면한 지방의회를 모니터링 해야한다"고 강조했다./광주=이만석기자
남도투데이 namdo2030@naver.com
독자 의견 (0개)
이 름 비밀번호
제 목
내 용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