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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남북교류협력팀' 신설 추진···세계수영대회 공동 응원 계획
남도투데이 namdo2030@naver.com
2018년 07월 11일(수) 18:04
광주 남구가 한반도에 불고 있는 평화의 바람을 이어가기 위해 행정 조직에 '남북교류협력팀' 신설을 추진한다.
11일 남구에 따르면 내년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수영대회 남북 공동 응원단 추진과 경제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남북교류협력팀 신설을 계획하고 있다.
협력팀은 5급 1명과 6급 3명으로 구성되며 오는 17일 열리는 남구의회 제251회 임시회에 '행정기구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또 협력팀이 신설되면 전담조직을 중심으로 남북교류협력 사업을 본격 시행할 방침이다.
우선 남구는 내년 7월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수영대회에서 남북공동응원단 구성을 계획하고 있다.
현재 광주대학교와 원산의 한 지역의 대학과 자매결연이 맺어진 점을 토대로 50여명 내외의 응원단을 초청할 예정이다.
숙소 등은 대회가 열리는 시점이 방학인 점을 고려해 광주대 기숙사 등을 제공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자체 차원에서 북한 지역과 자매결연 등을 맺은 뒤 지원과 직접 교류 사업을 추진하고 민간분야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도 지원할 방침이다.
남구 관계자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대북 사업을 자치단체에서도 뒷받침하기 위해 남북교류협력팀 신설을 계획하고 있다"며 "남북 상황이 시시각각 변화되기 때문에 우려스러운 부분은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수영대회에 북한 참가가 예상돼 이를 뒷받침하는 역할도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남구=이형진기자
남도투데이 namdo2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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