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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도로 위 폭탄' 싱크홀 해마다 증가
남도투데이 namdo2030@naver.com
2018년 07월 19일(목) 15:49
'도로 위 폭탄'으로 불리는 싱크홀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광주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장재성(서구1) 의원은 19일 시민안전실에 대한 상임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지반 침하로 인한 동공, 즉 싱크홀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시민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시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광주지역 싱크홀 발생건수는 2016년 6건, 2014년 7건, 2015년 16건, 2016년 21건, 지난해 21건으로 매년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 들어서도 상반기에만 무려 37건에 달했다.
장 의원은 "광주에서 발생한 싱크홀은 매년 급격히 늘어나고 있으며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 동안 71건인 반면 2018년 상반기에만 절반에 가까운 34건(71건 대비 47.8%)이 발생돼 더 이상 광주도 싱크홀 안전지대가 아니다"고 주장했다.
지반이 내려 앉는 싱크홀은 최근 서울과 인천, 부산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빈번이 발생되고 있어 치명적인 인명사고로 이어질 개연성이 크다.
특히, 이같은 싱크홀은 지하층 토사 유실로 발생되고 대형 고층 건축물 건설과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도로 굴착 후 다짐 불량이나 노후 하수관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되며 원인을 규명하기 힘든 경우도 있다.
장 의원은 "서울의 경우는 주기적으로 매년 3D GPR탐사를 통해 도로를 스캔하면서 지반함몰이 예측되는 곳은 선제적으로 보강하고 있다"면서 "광주도 부단수 내시경이나 하수관로 촬영로봇과 지반조사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정중헌기자
남도투데이 namdo2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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