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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현 신임 광주청장 "시민 마음 움직이는 경찰 되겠다" 취임 포부
남도투데이 namdo2030@naver.com
2018년 07월 30일(월) 15:31
김규현 신임 광주지방경찰청장은 30일 "시민의 마음을 움직이는 경찰이 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 청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광주경찰 추모관에 들러 참배하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어 "경찰이 시민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는 것은 시대적 소명이다"며 "경찰이 시민이고, 시민이 경찰인 만큼 시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서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좋은 경찰은 빨리 움직이고뛰어난 경찰은 먼저 움직이지만 위대한 경찰은 마음을 움직인다"며 "시민에게 진정 필요한 일이 무엇인지, 꼭 필요함에도 혹시 놓치고 있는 일은 없는지 촘촘하게 살펴야 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일하는 방식도 공동체와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시스템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시민단체와도 긴밀히 소통하고 부서·상하·동료간, 사무실과 현장간 활발한 소통을 통해 존중하는 일터,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신임 청장은 업무의 중심을 현장에 두고 벽을 없애고 문턱도 낮추겠다고 밝혔다.
그는 "문제는 현장에 있고 해결책도 현장에 있다"며 "지방청과 경찰서는 일선 근무자들이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조력자가 돼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위험에 처한 국민이 가장 처음 만나는 국가의 얼굴이 바로 경찰이라는 대통령의 말씀을 되새겨야 한다"며 "시민만을 바라봤을 때 '함께하는 민주경찰·따뜻한 인권경찰·믿음직한 민생경찰'이라고 자부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광주=박희동기자
남도투데이 namdo2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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