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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0.18(목) 16:09
보성군 관계공무원 유착 의혹 확산

사업신청부지1,953㎡에 국유재산1,180㎡임대해줘
진출입로 길이13m에 폭89m허가 웬말 인가?

남도투데이 namdo2030@naver.com
2018년 09월 30일(일) 15:42
보성군이 벌교읍 회정리에 ㈜중부**이 숙박시설 등의 신축공사 신청지에 대해 신청지 면적 1,953㎡에 반해 진출입로로 폭89m에 길이13m에 달하는 국유재산 1,180㎡를 임대해줘 사실상 주차장용으로 편법사용토록 특혜를 준것이다는 의혹이 확산되고 있다.
보성군은 지난 1월23일 숙박시설등의 진출입도로로 사용하고자 한다는 ㈜중부**의 국유재산사용허가 신청을 받고 2월7일 이를 허가해줬다.
당초 허가 신청자는 전면89m에서 좌·우 폭 약5m의 진출입도로를 신청한 것으로 확인되고있으나 이후 어떤 사유인지 폭89m에 길이 약13m로 변경된 것으로 보인다.
또 폭89m에 길이13m의 진출입로를 설치하기 위해 교각을 세우는 공사과정에서 하단부 구거(수로)의 중앙부분에 파일이 시공되고 있다는 수차례에 걸친 민원을 받고도 보성군이 이렇다할 조치를 취하지 않고 뒷짐만 지고 있는 가운데 구거(수로)의 89m 중앙부분에 교각들이 세워진 것이다.
벌교는 지역특정상 침수가 잦은곳으로 장마철등 우수기에 배수가 원활하게 이루어져야함에도 불구하고 배수기능을 하는 구거(수로)의 중앙에 교각이 설치되어 원활한 배수를 방해하여 자칫 심각한 침수로 이어질수도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타 시군의 경우 진출입 도로는 폭6-8m 이상은 허가를 해준사실이 없다는 것이다.
이렇듯 타 시군이 진출입로의 폭을 6-8m로 허가해준 반면 보성군이 국유재산 1,180㎡를 임대 해주면서까지 타 시군의 10배가 넘는 폭89m를 허가해준것에 대해 관계자와 관계공무원의 유착의혹과 윗선의 지시 여부에 대한 의혹이 날로 확산되고 있다.
이에 대해 군 관계공무원은 “관계자와의 유착은 없었고 윗선의 지시 역시 없었다”고 말했다.
또 벌교읍 장좌리 j모씨(남.65세)는 “항공기 진출입로가 아닌데 있을수 없는일이다. 윗선의 지시나 유착의혹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그에 대한 결과가 있어야 할것이다”고 말했다.
이렇게 타시군은 폭6-8m로 허가해준 반면 보성군이 국유재산1,180㎡를 임대해주면서까지 타시군 경우의 10배가 넘는 89m의 폭으로 허가해준 것은 납득하기 어려운 특혜로 윗선의 지시 여부나 유착등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그에 따른 처리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박종락기자
남도투데이 namdo2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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