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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학교가 참 좋다. 우리들의 특별한 만남

노안남초, 학생노리터 다모임으로 즐거운 학교 만들기

남도투데이 namdo2030@naver.com
2018년 10월 11일(목) 13:00
전라남도교육청이 지정한 미래지향적 공교육 혁신학교인 ‘무지개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노안남초등학교(교장 김옥경, 나주시 노안면 소재, 이하 노안남초)의 전교생 참여 학생노리터(노안남초의 이야기가 있는 터전) 다모임의 학생자치 활동이 주목을 받고 있다. 교직원들은 학생자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발휘할 기회를 가짐으로써 자신감을 회복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학생노리터 문화 하나, 학생 중심 학교행사
교사주도이던 학교행사를 학생주도의 활동으로 이루어진다. 입학식, 방학식, 졸업식, 학예회, 캠페인, 봉사활동, 계절프로젝트 등의 교육활동의 내용을 선정하는데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며 행사 진행 또한 학생노리터 임원들이 직접 담당한다. 지난 4월에는 네팔에 건립하는 전남휴먼스쿨 건립을 후원하는 모금활동을 하여 감사장을 받기도 했다. 7월에는 여름 방학을 맞아 전교생이 다함께 하는 놀이한마당을 계획하여 실행하기도 하여 학생들의 호응도가 놓았다.
학생노리터 문화 둘, 학생회 협의활동 활성화
학교생활에서 함께 지켜야 규칙을 스스로 정하고 실천약속을 다짐한다. 통학버스에서 지켜야 할 예절, 금정관(강당) 사용 규칙, 복도 통행, 스마트폰 사용 예절 등 학생노리터에서 전교생이 모여 학교생활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해결책을 찾아보며 학교문화 바꾸기에 능동적으로 참여한다. 얼마 전 금정관 사용 규칙을 정하고 그것을 지키지 않는 학생들에 대한 경고를 어떻게 줄 것인가에 대해 진지하게 토론하기도 하였다.
학생노리터 문화 셋, 학생노리터 부서별 프로젝트 운영
5개의 각 부서별로 학생들이 직접 프로젝트를 계획하여 실천하고 있다. 방송부는 월, 금 중간놀이 시간에 학생들의 사연과 신청곡을 받아 교내 방송 활동을 하며 학생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가진다. 환경부는 운동장 주변 떨어진 꽃이나 나뭇가지 등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물체를 주어 자신만의 환경 작품 만들기 활동에 참여하며 환경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상담부는 고민이 있는 선후배 학생들에게 심리테스트를 해 주고 상담을 해 주며 또래상담자의 역할을 한다.
6학년 손○○ 학생은 “다모임 진행 하면서 의견이 맞지 않아 사소한 다툼이 일어나기도 하지만 선후배 간에 존중하고 배려하는 모습을 볼 때 마다 자부심이 생겨요.”라며 학교생활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노안남초 김옥경 교장은 “학생자치활동은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운영되는 집단 활동으로 민주시민의 기본 자질과 태도를 향상 해 나가는 활동이다. 교사는 학생들이 자주적·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어야 한다.”라고 하며 학생자치활동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나주=송준표기자
남도투데이 namdo2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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