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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1.15(목) 15:58
'광주형 일자리 포괄 지원' 민주당 지도부, 한 목소리

당 대표, 원내대표, 최고위원, 예결위 간사 "성공 지원"
광주형 일자리 결의대회 방불, 주거-교육-SOC 통합

남도투데이 namdo2030@naver.com
2018년 10월 24일(수) 16:00
"민주당이 할 수 있는 일은 다하겠다."
더불어민주당이 텃밭 광주에서 '광주형 일자리' 성공과 포괄적 지원에 당력을 올 인하겠다고 목청을 높였다.
당 대표를 비롯해 원내대표, 최고위원, 예결위 간사 등 정책과 예산결정권을 쥐고 있는 집권 여당의 키맨들이 약속이나 한 듯 광주형 일자리 성공과 지원을 한 목소리로 외쳤다.
임금은 기본이고 주거와 교육 등 복지정책 전반을 버무린 통합형 일자리 정책에 대해 강조한 뒤 광주가 새로운 패러다임의 일자리 선도도시인 만큼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24일 광주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과 광주시 간 예산정책협의회는 흡사 '광주형 일자리 성공 결의대회'를 방불케했다. "당이 할 수 있는 다 하겠다" "필요한 국비가 최대한 반영되도록 힘쓰겠다", "전국적 벤치마킹 대상이 돼 달라"는 장밋빛 약속과 격려가 끊이질 않았다.
이해찬 대표는 "사회통합형 일자리인 광주형 일자리는 우리 사회 초미의 관심사고, 매우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며 "적정임금은 기본이고 행복주택과 보육시설, 또 진입도로와 같은 SOC가 동반된 통합형 일자리 정책이 광주형 일자리를 통해 구체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당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군산, 창원, 거제, 울산 등 다른 지역에서도 해당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광주가 사회적 대타협을 통한 선도적 모델을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홍영표 원내대표는 광주형 일자리를 '문재인 정부 일자리정책의 핵심 중 하나'라고 강조한 뒤 "새 정부 출범 후 곧바로 실현될 줄 알았는데 늦어져 안타깝지만, 광주형 일자리가 잠재성장력 한계에 부딪힌 국내 제조업에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도록 꼭 성공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요 예산은 당에서 책임지고 최대한 지원하겠다. 광주에서는 노동계와 합의만 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남 해남 출신 박광온 최고위원은 "사회통합형 일자리에 공감한다. 광주형 일자리는 우리 경제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결정적 촉매제가 될 것이고, 대립과 갈등, 양극화 구조를 털고 상생과 공존, 공영으로 전환하는 대단히 중요한 실질적 출발선"이라고 강조했다.
부산 출신 김해영 최고위원도 "청년이 떠나면 지역의 미래가 없다"며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광주형 일자리는 국토 균형발전과 청년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필요한 만큼 광주시와 노동계의 원탁회의가 꼭 성공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설훈 최고위원도 "광주형 일자리는 한국 경제가 부진에서 벗어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을 지낸 4선의 조정식 당 예결위 간사와 3선의 김태년 정책위 의장은 "광주형 일자리가 연착륙할 수 있도록 근로자와 청년, 신혼부부를 위한 행복주택 등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방과후 보육프로그램 신설, 여가 활용을 위한 복합체육시설 신축, 신설 기업이 경쟁력을 갖도록 진입도로 건설과 연구개발(R&D) 자금지원 등에 당이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당 지도부의 릴레이 발언에 앞서 이용섭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주형 일자리가 아직까진 성과를 내지 못해 안타깝지만 꼭 성공시키겠다"며 "노동계가 대화에 참여하고 있고 당과 정부가 적극 도와주셔서 모두 잘될 것으로 본다.
광주에서 (광주형 일자리를 기반으로 한) 자동차산업이 성공하면 전국 방방곡곡으로 확산돼 문재인 정부 일자리정책이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당 차원의 전폭적 지지를 호소했다.
/이만석기자
남도투데이 namdo2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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