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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1.15(목) 15:58
에어필립, 3호기 9일 도입…무안발 첫 '국제선' 시대 활짝

3호기 '무안~인천', '무안~블라디보스토크' 노선 투입

남도투데이 namdo2030@naver.com
2018년 11월 08일(목) 14:23
호남을 기반으로 한 항공사 ㈜에어필립이 전남 무항공항을 기점으로 국제선 하늘 길을 처음으로 연다.
에어필립은 오는 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인천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노선에 취항할 3호기(ERJ-145LR) 도입식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행사에는 박병호 전남도 행정부지사, 김산 무안군수, 이정운 무안군의회 의장, 조무영 부산지방항공청장, 정상국 한국공항공사 무안지사장과 에어필립 임직원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도입식은 에어필립 항공기 도입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승무원 꽃다발 증정·사진 촬영, 항공기 관람 순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에어필립은 새로운 항공기 래핑을 통해 자사의 아이덴티티를 강렬하게 표현한 버건디 컬러(암적색) 바탕의 3호기를 선보인다.
3호기는 엔진 부분을 화이트로 변경해 전체가 암적색인 2호기와 디자인을 차별화했다. 또 35도 기울어진 CI(Corporate Identity)를 적용해 해외로 뻗어나가는 에어필립을 역동성 있게 표현했다.
도입되는 3호기(ERJ-145LR)는 앞서 도입한 1·2호기와 동일한 브라질 엠브라에르(Embraer)사에서 제작한 50인승 규모의 항공기다. 1호기(ERJ-145EP)보다 연료 효율성이 높아 항속거리가 더 길고 탑재 중량도 더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에어필립은 3호기를 오는 25일부터 '무안~인천' 노선에 우선 투입하고, 28일부터는 첫 국제선인 '무안~블라디보스토크' 노선에 취항시킬 예정이다.
'무안~인천' 노선은 하루 왕복 2회 주 14회, '무안~블라디보스토크' 노선은 '수·금·일요일' 주 3회 운항한다.
국내.외 노선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에어필립은 오는 2022년까지 항공기 12대를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에어필립 이형주 마케팅본부장은 "국제선 취항을 통해 호남을 대표하는 항공사로서 입지를 다지고, 호남 지역민들의 항공 편익 증진을 위해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항공기 추가 도입을 통해 일본, 대만 등 국제선 노선을 꾸준히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손춘성기자
남도투데이 namdo2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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