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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2.13(목) 16:09
김영록 지사 "한전공대 유치해 에너지사이언스파크 조성"

전남도의회 내년도 예산안 즈음 시정연설
"전남형기본 소득제 공론화 과정·용역도"
"아열대기후 미래 농업환경 갖추겠다"

남도투데이 namdo2030@naver.com
2018년 11월 20일(화) 14:24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0일 전남도의회에서 "한전공대 유치와 100만평 규모의 에너지 융복합 산업단지를 구축해 연구와 창업을 선도하는 에너지사이언스파크를 속도감 있게 조성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전남도의회 제327회 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 좋은 일자리 만들기 ▲ 문화관광산업을 주력산업으로 육성 ▲ 농어민 소득창출 ▲ 인구감소에 선제 대응 ▲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SOC 확충 ▲ 도민 제일주의 행정 확대 등 6대 과제를 제시했다.
김 지사는 에너지신산업을 전남의 지속가능한 미래 먹거리로 만들겠다면서 한전공대 유치 의지를 재확인했다.
그는 "아열대화로 변해가는 한반도의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미래 지향적인 농업환경을 갖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연구, 생산, 가공, 체험 등을 집적화한 기후변화 대응 농업연구단지 조성 용역을 내년 9월까지 마무리하고 에코생태식물공원도 내년에 용역을 추진하겠다"면서 "신소득 아열대작목 단지 5곳을 권역별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인구감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도 제시했다.
김 지사는 "귀농어,귀촌 종합지원 서울센터와 권역별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를 설치하고 내년부터 전남 청년 구직활동 수당, 주거지원금, 학자금 대출 상환금, 생애 최초 국민연금 등을 신설해 지원하겠다"면서 "청년 근속장려금도 대폭 확대해 청년들이 모이고 정착으로 이어지는 친 청년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구체화 부족 지적이 있는 '전남형 기본소득제'와 관련해 "공론화 과정 운영과 연구용역·조례 제정 등 사전 준비에 나서겠다"고도 밝혔다.
그는 "새로운 비전을 갖고 새천년을 떠받칠 주춧돌 하나하나를 놓아가는마음으로 도정에 임하겠다"면서 "'생명의 땅, 으뜸 전남'이 단순한 상징적인 구호로 그치지 않고 현장의 성과로 이어져 도민 행복시대, 전남도 번영시대가 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7조3691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
/송준표기자
남도투데이 namdo2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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