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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2.13(목) 16:09
광주·전남 국비 `누락 예산 부활… 시·도·정치권 총력전

주요사업 국회 예산 소위 증액 건의는 했는데…얼마나 반영되나

남도투데이 namdo2030@naver.com
2018년 11월 26일(월) 16:10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소위가 본격 가동되면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누락되거나 축소된 광주·전남지역 국비예산이 얼마나 부활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일 광주시와 전남도, 지역정가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원회 심의가 본격 심의에 들어갔다.
예산 심의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민주평화당, 바른미래당 의원들로 구성된 지역 국회의원들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현재 1차 칼자루를 쥔 예산 소위에는 민주당 서삼석 의원과 평화당 정인화 의원이 포함돼 있다.
내년 정부 예산안에 전혀 반영되지 않은 광주시 신규 사업으로 경전선(광주송정~순천) 전철화 145억원을 비롯해 광융합산업 플랫폼 고용활용사업화 지원 30억원, 광주노사동반 성장 지원센터건립 20억원,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 구축 10억원, 융합충전소용 수소생산 시스템실증화 52억원 등이 있다.
계속 사업으로는 빛그린산단 국가진입도로 신설( 광주방면) 사업에 대해 81억원을 요청했으나 전혀 반영되지 않았으며 신규사업으로 창업기업성장지원센터 건립60억원, 국립트라우마 치유센터 조성사업 4억원, 장애인 수련시설 건립 30억원도 전혀 반영되지 않아 국회 예산 심의가 주목된다.
전남도도 내년도 정부예산안에서 누락된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연장 20억원을 비롯해 기후변화 대응 농업연구단지 조성 5억원, 국립 에코식물원 조성 5억원, 광양항 낙포부두 리뉴얼 사업 59억원,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 35억원을 반영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또 해양경찰 서부정비창 구축 50억원, 영산강유역 마한문화권 연구지원 30억원, 경전선(광주송정~순천) 전철화 145억원, 축령산 모노레일 설치 18억원 등도 국회 예결위에 증액을 건의했다.
이밖에 남해안철도(목포~보성) 건설 및 전철화 사업 600억원, 호남고속철도 2단계 조기(2025년→2023년) 완공 240억원, 광주~완도 고속도로건설 304억원 등을 각각 추가 반영하기 위해 뛰고 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지 못한 국비 확보에 실무 행정력을 국회에 급파하는 등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특히 광주시와 전남도는 지역 국회의원들과 예산정책협의회 등을 통해 정치권에 지역 예산 확보 지원을 요청해 놓은 상태다. 민주당과 평화당, 미래당 의원들간 예산 챙기기 경쟁도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연장 20억원 증액 등 주요 사업 35건은 국회 예결위 소위 심사조서에 일단 반영됐다"면서 "산업자원부와, 행정안전부,보건복지부는 아직 심사조서가 나오지 않았지만, 누락되거나 축소된 내년도 국비 예산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3당 여야 체제에서 예산 확보를 위한 예산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돼 지역 예산 늘리기에 긍정적으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용대기자
남도투데이 namdo2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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