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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3.21(목) 16:08
전남문화관광재단, 숨진 직원 1억7000만원 횡령 정황 포착

전남도 문화재단 감사 착수

남도투데이 namdo2030@naver.com
2019년 01월 10일(목) 12:26
지난달 자신의 차안에서 숨진 채 발견된 전남문화관광재단 소속 계약직 A씨가 1억7000만원의 사업비를 횡령한 사실이 포착됐다.
10일 전남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A씨는 저소득층 문화바우처사업과 전라도 정도 1000년 홍보사업 등을 맡은 비정규직 직원으로 지난달 13일 자신의 차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재단이 자체 조사한 결과 A씨가 사업비 1억7000만원 상당을 횡령한 정황을 파악했다.
A씨는 홍보공연단에게 지급해야 할 예산이 들어있는 법인카드로 문화상품권을 구입, 개인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추정됐다.
재단은 A씨가 숨지기 전까지 이같은 사실을 알지 못했다. 재단의 법인카드 지출시스템에 구멍이 뚫린 셈이다.
전남도는 재단에 대한 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횡령 사실은 확인이 됐다"며 "보다 정확한 사실을 파악하기 위해 상급 기관인 전남도에 감사를 요청했다"고 말했다./전남=손춘성기자
남도투데이 namdo2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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