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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올해 수출 증가율 '전년 절반수준' 전망

미·중 무역분쟁·주요국 금리인상이 변수…84억 달러 흑자 전망

남도투데이 namdo2030@naver.com
2019년 01월 23일(수) 16:03
올해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미국·유럽·아시아권 국가의 수요 증가를 바탕으로 성장세는 지속되지만 증가율은 전년의 절반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측됐다.
이 같은 예측은 세계 경제의 완만한 성장세가 지속되겠지만 '미·중 무역분쟁'과 '주요국 금리인상' 영향으로 전년대비 무역 성장률이 소폭 둔화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23일 올해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전년 대비 1.8% 증가한 522억 달러에 수입은 3.6% 늘어난 438억 달러, 무역수지는 84억 달러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지역별 수출은 광주의 경우 전년 대비 0.2% 증가한 146억9000달러에 수입은 전년 대비 3.0% 증가한 64억7000달러, 무역수지 흑자는 82억3000달러로 전망됐다.
품목별로는 반도체 수출 증가 속에 건전지·축전지, 플라스틱 제품의 수출 호조가 지속되고 자동차는 소폭 하락, 냉장고와 타이어 등은 수출 감소가 지속될 전망이다.
전남지역 수출은 전년 대비 2.4% 증가한 375억1000달러에 수입은 전년 대비 3.7% 증가한 373억 달러, 무역수지 흑자는 2억1000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전남권 주력 수출품목인 석유화학은 북미 지역 생산시설 신·증설에 따른 현지 공급량 증가와 중국의 석유화학 정제설비 확충으로 수출 경쟁이 심화되면서 수출 둔화가 예상되고 있다.
선박은 지난해 수주량 증가로 수출 증가세가 지속되겠지만 철강재는 글로벌 수요 둔화와 수입규제 강화로 감소될 것으로 예상됐다.
/송준표기자
남도투데이 namdo2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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