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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에너지 사이언스 파크' 조성 탄력 '한전공대 나주 확정'
남도투데이 namdo2030@naver.com
2019년 01월 28일(월) 16:03
한전 공과대학(일명 켑코텍·Kepco Tech) 입지로 나주혁신도시 내 부영(CC)골프장 일원이 확정됨에 따라 전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 사이언스 파크' 조성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범정부설립지원장을 맡은 송재호 대통령직속국가균형발전위원장은 2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전공대 부지 선정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전남 나주혁신도시 내 부영CC 일원은 '92.12점'을 받아 광주 북구 첨단 3지구 일원(2위·87.88점)을 물리치고 한전공대 최종 부지로 선정됐다.
이에따라 민선 7기 김영록 전남지사가 공약한 '산·학·연'이 결합한 '에너지 사이언스 파크'가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김 지사는 한전공대를 유치해 에너지 융·복합 산업단지 및 ESS실증 인프라 구축 등으로 산학연이 집적화된 '에너지사이언스 파크'를 조성해 나주혁신도시를 국가 에너지신산업의 핵심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비전을 제시한바 있다.
'에너지사이언스 파크'는 한전 본사+에너지 기업이 입주한 나주혁신 산단+한전 공대 등 에너지산업 융복합 벨트가 결합된 것으로 광주시와 전남도가 추진하는 기존 에너지 밸리 조성 구상을 대규모로 확대한 개념이다.
한전공대가 에너지 신산업에 특화된 세계적인 공과대학으로 우뚝 서면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가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 에너지신산업의 메카로 자리 매김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이다. 특히 이 구상은 광주와 전남의 상생에 방점이 찍혀있다.
한전공대가 설립되면 목포대·순천대 등 전남권 소재 대학뿐만 아니라 훨씬 더 가까운 GIST·전남대 등 광주권 소재 대학과의 공동연구 등 연계협력을 촉진시켜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다는 구상이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이날 " 한전공대를 중심으로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를 만들어 나가겠다"면서 "에너지밸리 내 나주 혁신산단과 광주 도시첨단산단의 기업들은 한전공대의 탁월한 연구 성과를 똑같이 향유하게 될 것이며 도와 광주시, 한전이 공동으로 에너지밸리에 에너지관련 대기업 등을 적극 유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준표기자
남도투데이 namdo2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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