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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5.23(목) 16:47
광주시 혁신 '시동'…산하 공공기관 사상 첫 통합채용

공사·공단 등 광주시에 필기시험 위탁
16개 기관 76명 통합채용…비리 근절

남도투데이 namdo2030@naver.com
2019년 02월 25일(월) 16:13
직원 채용을 둘러싸고 잡음이 끊이지 않았던 광주시 산하 공공기관들이 사상 처음으로 통합채용을 추진한다. 인력채용의 투명성을 높이고 채용비리를 근절하기 위한 조치다.
광주시는 25일 올해 산하 공공기관 혁신정책의 일환으로 직원 통합채용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상 기관은 광주시에 통합채용을 위탁한 시 산하 공사·공단, 출연기관, 사단법인 등 28개 기관이다.
올해 통합채용에 참여하는 기관은 광주도시공사, 김대중컨벤션센터 등 16개 기관으로 상반기와 하반기 각 38명씩 총 76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4월 중 기관별 채용인원과 시험과목 등을 홈페이지에 공고한 후 5월 초 필기시험을 치르고 그 결과를 채용 예정 기관에 통보할 계획이다. 해당 기관은 광주시로부터 필기시험 합격자 명단을 받아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치른 뒤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필기시험 이후 각 기관별로 치러지는 면접시험은 직무 중심의 블라인드 면접을 원칙으로 하며 면접의 객관성 확보를 위해 외부위원을 60% 이상 참여토록 했다.
이번 통합채용에는 그동안 객관식 필기시험을 치르지 않았던 기관까지 의무화하도록 해 투명하고 객관적인 인력 운영이 기대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각 기관들이 자체적으로 직원을 채용하던 시스템에서 통합채용으로 전환하면 인력 채용 과정이 더욱 투명해질 것으로 보인다"며 "모든 것을 원점에서 다시 시작한다는 각오로 혁신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만석기자
남도투데이 namdo2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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