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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4.24(수) 16:36
“내 마음 속에 세상의 중심이 있습니다”

영광염산중, ‘졸업생 선배와의 대화 시간 가져

남도투데이 namdo2030@naver.com
2019년 03월 20일(수) 16:08
영광염산중학교(교장 정광윤)가 3월 19일(화) 교내에서 교직원, 학부모와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졸업생 선배와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올해 첫 번째로 만난 선배는 기아자동차 박래석 광주 공장장이었다. 소규모의 시골 학교에서 선배와의 만남은 학생들에게 미래에 대한 도전의식을 북돋워준 소중한 자리였다.
박 공장장은 강연을 통해 학창시절을 소개하며, 학생들에게 목표를 갖고 재미있게 생활하기를 주문했다. “내 마음 속에 세상의 중심이 있다.”며 “실패와 멈춤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계속 나아가면 성장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이야기했다.
1시간 동안 이어진 강연에서 박 공장장은 성취 뿐만 아니라 힘들고 어려웠던 경험을 나눠주고, 많은 선배들이 가꾸어온 자랑스러운 전통을 후배들이 계승해주기를 바랐다.
질문과 응답은 끝 종이 나고도 계속됐고, 이런 진지함은 문화와 행사가 부족한 작은 학교 학생들에게 큰 울림으로 남았다. 박 공장장은 이날 학교발전기금으로 1,000만원을 전달했고, 이 기금은 운영위원회 논의를 거쳐 재학생들의 야간 공부방 운영에 쓰일 예정이다.
정광윤 교장은 “앞으로 이와 같은 만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함은 물론 학생들이 목표의식과 도전정신을 키워가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영광=서종민기자
남도투데이 namdo2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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