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고속도로 주행 트럭에서 '공사용 핀' 수십개 떨어져···차량 19대 파손
남도투데이 namdo2030@naver.com
2018년 10월 11일(목) 13:48
사진설명) 전남경찰청은 지난 10일 오후 3시30분께 전남 곡성군 호남고속도로(상행선) 한 휴게소 인근에서 5㎝ 크기의 '공사용 핀'이 떨어져 19대 차량의 바퀴가 파손됐다고 11일 밝혔다. 2018.10.11.
호남고속도로를 주행 중이던 트럭에서 공사용 핀 수십개가 떨어져 뒤따르던 19대의 차량 바퀴가 파손됐다.
전남지방경찰청은 11일 고속도로에 공사용 핀 수십개를 떨어뜨려 차량을 파손한 혐의(적재물 추락 방지법 위반)로 A(44)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오후 3시30분께 전남 곡성군 호남고속도로(상행선)의 한 휴게소 인근에서 자신이 운전하던 2t 트럭에 실려 있던 5㎝ 크기의 공사용 핀 수십개를 떨어뜨려 뒤따르던 19대의 차량 바퀴를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바퀴 파손 사고를 당한 차량은 대형트럭을 비롯해 승용차도 있었지만 곧바로 정차해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적재함을 제대로 묶지 않은 상태에서 주행을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후 A씨는 곧바로 차량을 정차한 뒤 공사용 핀을 수거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고속도로에 공사현장용 핀이 떨어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현장에 있던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피해차량에 대해 보험을 통해 보상할 예정이다.
/곡성=오기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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